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1,70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03포인트(0.95%) 오른 1,701.80을 기록,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88포인트(0.53%) 오른 1,694.65로 출발해 장중 1,700선을 웃돌았다가 기관이 매도로 돌아섬에 따라 다시 1,690선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물 부담에서 벗어난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꾸준히 늘림에 따라 지수는 다시 1,700선을 회복했다.
견조한 시황에 인텔의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81% 오른 84만2천원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하이닉스도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41% 오른 549.97로 마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전반적으로 올랐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4.42포인트(0.68%) 상승한 10,982.1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8.60포인트(0.27%) 오른 3,224.15로 마쳤다.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66.91포인트(0.81%)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123원을 기록, 하루 만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환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밤 뉴욕증시 상승과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미 달러화가 유로화에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채권금리는 레벨 부담에 상승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4.80%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포인트 상승한 4.24%를 기록했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1%포인트 뛴 3.25%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5.36%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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