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일 하루 2000억원이 넘는 환매로 인해 대규모 유출을 겪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ETF를 제외하고 1390억원이 순유출돼 5거래일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전날 주식형펀드 환매 금액은 2606억원이었고 신규 설정액은 453억원에 불과했다. 전날에도 환매금액이 2072억원을 기록, 펀드 수탁액이 1446억원 순감소했다.
주식형펀드가 하루 환매 금액이 2000억원 이상 몰린 적은 올해 들어 3번째이고 지난해 12월엔 28일(3528억원)과 29일(2694억원) 2번 있었다.
순유출 규모는 3거래일째 1000억원을 웃돌았다. ETF를 포함하면 1786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70억원이 빠져나가 4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647억원이, 채권형 펀드에서 1141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8319억원이 순감했다.
이같은 환매 현상은 코스피가 1700을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하거나 원금을 회복한 후 환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채권형펀드는 전날보다 481억원 순증가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전날에 비해 2109억원 순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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