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레드라도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가 29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혔다.
레드라도 총재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은행의 달러 베이스 지급 준비금을 통제하려는 대통령과의 불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다며 "중앙은행에서의 자신의 임기가 끝났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7일, 레드라도 총재의 직무유기를 비난하며 그의 사임을 명한 바 있다. 앞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올해 국가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66억 달러규모의 지급 준비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레드라도 총재는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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