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산림조합, 티크 조림 ‘첫삽’

나무신문/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기자

인니 산림부직원조합과 합작조림 계약 체결

인도네시아 산림부 하산 장관(왼쪽)과 산림조합중앙회 서동면 부회장이 우량 티크 합작조림 계약 체결 후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 하산 장관(왼쪽)과 산림조합중앙회 서동면 부회장이 우량 티크 합작조림 계약 체결 후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1월21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수까띠니 조림사업지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직원조합과 우량 티크 합작조림 계약 체결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합작조림계약은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하산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경 산림조합중앙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장과 디비오 인도네시아 산림부직원조합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했다.


우량 티크 조림사업은 10ha에 티크 8000본을 심어 5년 후에 벌채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합작조림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가구재 생산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티크는 25~30m까지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나왕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의 중요한 용재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팽창과 수축이 적으며 뒤틀리거나 갈라짐이 적어 가공이 쉬우며 가구재 등 고급목재로 각광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직원조합은 이를 5년 만에 벌채 가능한 클론으로 개발해 조림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10만ha 조림을 목표로 서부자바지역에 1만ha 조림을 착수한 바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