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키위해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진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취임직후 찾아갔던 중소기업 현장을 1년만에 다시 방문해 그동안의 금융지원정책의 실제적 효과를 재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중에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등 금융위기 대응조치에 힘입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기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한창시스템의 사례가 소개됐다.
한창시스템은 2006~2007년 2년연속 적자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자금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1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따라 10억 원을 긴급지원받아 연구개발 인력 및 신제품 생산에 투입했다.
이와 함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생산성 제고 등 전사적인 위기극복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중(자체 추정) 매출 52% 성장(2008년 327억 원 → 2009년 497억 원)과 순이익 212%가 급증했다.
이어 진 위원장은 기업은행 반월공단지점에서 만기연장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금호산업 협력업체((주)도스템)를 현장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현지 중소기업 CEO와 기업은행장, 중소기업청, 금감원 및 신·기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금융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등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국책은행을 통해 1~2월중 총 4조7000억 원(산업은행 3조2000억 원, 기업은행 1조 원, 정책금융공사 5000억 원)의 설 특별자금 공급(이중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총 2조3000억 원 수준)을 추진중이다.
또 시중은행을 통해서는 설 전후 총 6조5000억 원을 공급,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보를 통해 1~2월중 4조5000억 원(만기연장 포함)의 신용보증을 공급(신보 3조 원, 기보 1조5000억 원)하고, 매출액 사정한도를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