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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이 추진중인 3조2000억 원 규모의 도로공사에 국내 건설사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네갈 국토부와 양국간 건설협력을 약속하는 '한-세네갈 건설협력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협회 소속 건설사들은 세네갈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받으며 신도시 건설과 도로, 교량, 항만공사 등 세네갈 정부발주 사회간접자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건설협회는 또 세네갈 정부의 건설 기술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건설산업제도 및 건설기술에 대한 교육 및 훈련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세네갈은 이날 50만가구의 주택건설과 20억유로(약 3조2000억 원)규모의 도로공사에 한국 건설업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카림 와드 세네갈 국토부 장관은 "대규모 인프라 공사외에 5년내 50만개의 주거지를 짓는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개월내에 20억 유로 규모의 도로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한국 건설업체들이 이 같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네갈의 대규모 공공프로젝트는 물론 그동안 진출이 더뎠던 서아프리카 건설시장에 대한 국내 건설업계의 진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세네갈은 관광 및 정보통신산업의 견실한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주력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홍사 건설협회장은 "이번 MOU체결로 우리 건설업계가 세네갈 정부의 신도시 건설 및 SOC 개발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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