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상반월 LCD 가격은 타이트한 수급을 바탕으로 강세가 지속되었다. 특히 모니터 패널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노트북 패널가격도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하였다.
6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모니터 패널가격은 2주 전 대비 $4~6 (5~6%↑)상승하였으며, 노트북 패널가격은 $1~2(2~3%↑) 올랐다. 한편 TV용 패널가격은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수요가 좋은 32인치 패널가격만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은 전반적인 패널가격 강세가 지속된 이유로 LCD TV 수요 호조 지속,특히 TV 업체들의 중국 춘절 수요 관련 재고축적으로 TV 패널 주문이 강한데, 패널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TV 패널의 생산비중을 증가시킴으로써 모니터 패널 생산여력이 감소한 점을 꼽았다.
이로 인해 PC 세트업체의 경우 추가적인 패널가격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모니터 패널 재고축적을 강화함에 따라 모니터 패널가격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둘째, 전반적으로 패널 공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가격 상승에따른 모니터 패널 생산 증가는 노트북 패널 생산여력까지 축소시켜 노트북 패널가격도상승반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셋째, 주요 LCD 업체들의 경우 거의 풀가동 상태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보유 재고가 2주 수준으로 매우 건전한 점을 감안해, 세트업체들이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패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의 박상현 연구원은 “최근 당사의 주요 지역별 LCD TV Sell-through와 채널 재고수준을 점검해 보면, 채널 재고가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볼 때 아직은 정상수준을 하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의 경우에는 춘절 수요 관련 재고축적으로 정상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나 춘절 연휴가 지나면서 정상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 및 노트북 패널의 채널 재고는 4주 수준으로 여전히 건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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