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대가 가장 가고 싶은 외국계 기업은 '구글'

20대가 가장 가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구글'이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엠넷미디어는 자사가 운영하는 20대 모니터 요원집단 '엠 스피리터스(M spiriters)'의 취업 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글이 37.8%로 최고 득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과 로레알이 각각 17.1%과 8.3%로 2~3위에 올랐으며, 소니와 3M, HP가 그 뒤를 이었다.

엠넷미디어는 "자동 안마의자, 당구대, 오락기, 자전거 등 놀이기구와 먹거리가 배치된 파격적인 근무 환경과 일과 놀이를 함께 함으로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꿈꾸는 구글의 경영 철학이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규모 글로벌 기업인 만큼 열려있는 해외 근무 기회 또한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 20대는 신입의 적정 연봉으로 3000만 원~4000만 원을 1위로 꼽았다. 2위로는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가 올랐다.

'직장인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광고'로는 최다니엘이 출연한 SK 텔레콤의 '생각대로 T'가 56.7%로 1위에 올랐다. 장미희, 이문식, 오달수, 유해진, 이민기 등 개성파 연기자들을 한 번에 모은 LG 텔레콤의 '오즈(OZ)'가 11.1%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차태현과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하는 '조지아 커피'는 7.6%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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