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G 이통서비스 평가결과 4월에 나온다

내달까지 품질평가 일부지역 재측정

이승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업자의 부정행위가 있었던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대해 불법무선국 단속을 병행, 내달까지 재측정을 마무리하고 3G서비스의 전국 평가결과를 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사업자의 3G 이동통신서비스 품질에 대한 2008년도 측정결과를 지난해 5월 처음 공개한데 이어, 2009년도 3G 품질평가를 위해 9월부터 측정을 개시한 바 있다.

3G서비스에는 SK텔레콤·KT의 WCDMA서비스와 LG텔레콤의 영상전화·무선데이터서비스가 있다.

작년 10월, 수도권과 충남지역의 3G서비스 측정을 마친 단계에서 방통위는 품질수치를 높이기 위해 불법무선국을 측정 예상지역에 설치·운용하는 등의 SK텔레콤·KT의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인지했다.

이에 방통위는 사업자의 부정행위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중앙전파관리소와 공동으로 불법무선국 단속을 병행 실시하면서, 나머지 지역에 대한 3G 품질측정을 곧 재개해 지난 1월 완료했다.

또한, 이달 들어서는 적발된 불법무선국에 대해서는 전파법에 따른 처벌(검찰고발 및 과태료 부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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