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한국의 핵 연료 재활용에 관한 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정 총리는 1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정상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사용 후 핵연료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고준위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선진 핵연료 주기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의 이날 발언은 한·미 원자력협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용 후 연료 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1953년 체결돼 73년 한 차례 개정된 한·미 원자력 협정은 1953년에 체결돼 73년 한차례 개정됐으며 2014년 3월 만료를 앞두고 재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국내 관련 전문가들은 "한·미 원자력 협정을 우라늄을 농축 및 사용 후 재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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