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은 이날 오후 조사에서 "지난 24일 밤 술을 마신 후 덕포동 인근 빈집에서 옥 매트 장판을 깔고 잠을 자다 정신을 차려보니 옷이 벗겨진 채 죽어 있는 L양을 발견했다"며 "사체를 그곳에 있는 끈을 이용해 묶고 옥 매트 가방에 담아 인근 집의 물탱크에 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물탱크 옆에 있던 석회가루를 물에 비벼 L양(13)이 있는 물탱크에 부어 넣은 뒤 타일 등 폐건축 자재 등으로 위를 덮고 뚜껑을 닫았다고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4일 밤과 다음날 오전사이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 경찰은 정확한 살해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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