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 美와 5월 전략대화…관계 복원 추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22일 “5월 중국과 미국의 고위급 회담은 양국의 긴장 관계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이날 외국 기업경영진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다른 나라들과 무역 및 환율 전쟁을 원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총리는 “5월 개최되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 및 경제대화는 두 대국의 긴장 관계를 해소할 중요한 포럼이 될 것”이라며 “중국은 이번 대화를 매우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원총리는 또 “양국의 경제 및 무역관계에서 갈등과 문제가 있더라도 상호 호혜적인 입장을 견지한다면 항상 해결책이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번 전략 및 경제대화의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미국 측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중국 측에서 왕치산(王岐山) 부총리 등이 대화 파트너로 참가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