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그리스, IMF 개입된 EU지원 받을 듯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25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의 재정 지원은 국제통화기금(IMF)이 개입된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EU 순회의장국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는 “그리스 재정 위기에 대한 EU의 해결책”을 촉구했으나 이후 “IMF가 포함된 지원 방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IMF의 개입을 꺼려했던 스페인은 프랑스와 함께 유로존 회원국들의 특별회의를 제안했었다. 그러나 이 특별회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Eurogroup) 의장은 “IMF와 유로존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프레드릭 라인펠트 스웨덴 총리는 “스웨덴은 유로존 회원국이 아님에도 IMF가 개입하면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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