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극장에 이어 거실에서도 3D 광고 본다

스카이라이프 3D 전용채널에 국내최초로 3D 광고 선보여

김동렬 기자

LG전자가 ‘인피니아 풀 LED 3D TV’ 출시에 맞춰 3D 광고와 판촉행사 등 본격적인 3D TV 마케팅을 전개한다.

회사측은 입체영상으로 제작된 ‘인피니아’ 브랜드 TV CF를 국내 최초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3D 전용채널을 통해 29일부터 방영했다.

▲ 가정의 거실에서 LG전자 풀 LED 3D TV로 스카이라이프의 3D 전용채널을 통해 '인피니아' 브랜드 3D 광고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가정의 거실에서 LG전자 풀 LED 3D TV로 스카이라이프의 3D 전용채널을 통해 '인피니아' 브랜드 3D 광고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이번 광고는 TV 시청 시 '몰입'을 방해하는 여러 요소들로부터 '인간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의지를 주제로, 경주용 자동차가 TV 화면 밖으로 빠르게 튀어나오는 장면 등을 손에 잡힐 듯한 3D 입체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극장 스크린이 아닌 거실에서 3D TV로 3D 광고를 시청할 수 있게 해, 풀 LED 3D TV의 풍부한 입체감과 눈이 편안한 실감영상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25일부터 전국 75개 CGV 영화관의 3D 전용관에서도 이 광고를 상영하고 있다.

한편, 풀 LED 3D TV 초기 판매확대도 추진한다.

회사측은 내달 20일까지 풀 LED 3D TV(모델명 47/55LX9500)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엑스박스(XBOX) 360 게임기 특별세트(HDMI케이블, 3D 아바타 게임타이틀 포함)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중 1 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가 지난 25일 발표한 풀 LED 3D TV는 1200개에 달하는 LED 소자를 화면 후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해 같은 3D 영상이라도 일반 에지(Edge) LED보다 더 밝게 표현함으로써 기존 셔터안경 방식 3D TV의 밝기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왼쪽과 오른쪽 눈에 보여질 화면을 1초당 480장의 속도로 연속 구현하는 ‘트루모션 480헤르츠(Hz)’기술도 처음으로 적용해 3D TV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영상 겹침(Cross-Talk) 현상을 최소화했다.

TV 테두리의 폭를 16밀리미터(mm)로 줄여 TV 안의 3D 영상(가상)과 TV 밖의 실제 배경(현실) 사이의 간섭 현상을 최소화해 3D 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태권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3D TV의 화질, 3D 안경, 주변기기(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카메라)와의 연결 편의성을 모두 갖춘, 기존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인피니아 풀 LED 3D TV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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