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승현, 최진영 비보에 오열 “오전에도 통화했는데 왜…”

이미지

모델 출신 연기자 김승현이 고 최진영의 빈소에서 오열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김승현은 지난 29일 밤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 도중 밖으로 나와 "형! 왜! 왜!"를 반복하며 절규했다.

고인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김승현은 “진영이한테 전화해. 술 한 잔 하게”라고 외치며 벽을 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옆에 있던 지인 역시 김승현을 향해 "(최)진영이 형한테 빨리 전화해, 니가 전화하면 나왔잖아! 빨리 전화해서 오라 그래"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인은 또 "너 오전에도 통화했잖아. 근데 왜!"라고 소리쳤다.

한편 고 최진영은 29일 숨진 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자택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전깃줄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발인하며 화장장소는 성남 제사장, 장지는 최진실의 남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으로 결정됐다.

최진영의 비보에 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과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이영자, 엄정화, 이소라를 비롯해 손현주, 유지태, 배우 김효진, 윤유선, 이휘재, 윤해영, 박재훈, 빽가, 민영원, 김창렬, 이하늘, 박해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