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옴니아2’ 판매량 60만대 돌파

기업 맞춤 애플리케이션, 멀티태스킹으로 B2B 시장판매 확대

김동렬 기자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 '옴니아2' 국내 판매량이 60만대를 돌파했다.
 

▲ 삼성전자 옴니아2 M710
▲ 삼성전자 옴니아2 M710

회사측은 지난해 말 출시한 옴니아2 계열 3종의 누적 판매가 60만대를 넘어섰으며 개통량은 5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한 작년 12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2월 중순 10만대를 돌파했고, 1월초에 30만대, 2월 중순에 50만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행진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옴니아 3종이 모두 출시되기 시작한 작년 12월 한 달 동안에만 22만대를 판매함으로써,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전체 규모의 약 30%, 2008년의 약 80%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며 스마트폰 시장 대중화를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1개월간 22만대 판매 실적은 일반폰으로서 이 회사의 대표 풀터치폰이었던 '햅틱', '햅틱2', '햅틱 아몰레드'가 각각 달성했던 1개월 10만여대 판매 실적의 2배 이상, 국내시장 최단기간 최다판매 모델인 '연아의 햅틱' 1개월 최다판매 25만대에 비교할만한 실적이다.
 
옴니아2의 판매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국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한국형 스마트폰'을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기업이 구축한 각종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이 용이하고,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구동시키는 멀티태스킹 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회사측은 지난 2월 코오롱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동부그룹, 도시철도공사, 기상청, 아산병원 등에 이미 '옴니아2'를 공급했다.

향후에도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B2B 시장으로의 판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