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최근 중국 사법당국이 호주 광산업체 리오틴토 직원 4명에게 최소 7년에서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중국의 사법체계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비난했다.
러드 총리는 30일 멜버른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중국 사법당국이 비밀 재판을 실시함으로써, 중국이 국제적 위상에 맞는 투명성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7월 중국의 철강회사 차이날코의 리오틴토 인수가 호주 내 부정적 태도로 무산되자 뇌물수수와 기밀누출 혐의로 체포된 중국지사장인 스턴 후에게 뇌물수수와 기밀유출 혐의로 각각 7년, 5년 징역형을 선고한 했다.
후 씨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같은 혐의로 최소 7년에서 14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호주 총리 “리오틴토 유죄 선고 中사법체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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