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5종이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재단에서 긴급 학술대회를 열었다. ‘일본의 초등 교과서 독도 기술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일본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와 사회과 지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교과서의 20%, 중학교 교과서의 50%, 고등학교 교과서의 74%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과 지도는 전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있었다.
홍성근 연구위원은 ‘일본의 사회과 교과서의 영토교육 현황’을 설명하면서 “일본 소학교 사회과 교과서는 독도를 일본령으로 표기했다. 일본 소학교 학습지도요령 및 해설서가 전반적으로 영토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기 때문”이라며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일본 영토교육를 지목했다.
일본 교과서의 문제점과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됐다.
김영수 연구위원은 ‘초등학생용 독도 학습 부교재 개발 과정 및 주요 내용’을 통해 “재단에서 개발한 독도 부교재는 독도에 대한 관심 유발 및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확신을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교재는 독도를 통해 영역 정체성과 비판적 사고력에 기초한 독도 관련 문제 해결력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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