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직원들은 지난해 6500만 원 안팎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양사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각각 6780만 원, 6382만 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평균 근속연수는 7.9년이었으며, 총 직원수는 8만5085명이었다.
LG전자의 경우 성별간 연봉 격차가 2000만 원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직원은 총 2만4839명이었는데, 이들의 평균 연봉은 6702만 원이었다. 평균근속연수는 9.56년. 여자 직원은 총 4715명이었는데, 이들의 평균 연봉은 4694만 원이었다. 평균근속연수는 5.02년.
한편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과 이윤우 부회장, 윤주화 사장, 이상훈 전략지원팀장 등 지난해 사내이사로 활동한 4인에게는 총 431억 원의 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수치에는 지난 2008년 지급하지 못한 등기임원의 퇴직금 300억 원 가량이 포함돼, 실제 이들 4인에게는 130억 원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300억 원의 퇴직금이 다 집행되지 못했다면, 이들 4인의 보수는 더 많다는 얘기다.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정도현 부사장은 지난해 13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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