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취재 중이던 일본 프리랜서 기자가 최근 납치됐다고 2일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슬람교인 코스키 추네오카(40) 기자는 프리랜서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3월 중순부터 탈레반 활동을 취재해왔으며 납치 당시 아프가니스턴 북쪽 지역인 쿤두즈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부미 히라노 관방장관은 "그가 납치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나, 납치 세력이 어디인지 납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쿤두즈는 타지키스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전략적 지역으로 NATO군의 물자 공급을 담당하는 중요 요충지다.
현지에는 120명의 일본인들이 머물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50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했었다. 지난 2008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일본인 지원 근로자 한 명이 납치된 후 살해당한 바 있다.
일본 기자 아프가니스탄서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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