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1 야당 보수당이 5월로 예정된 총선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올해 정부 재정지출을 65억 파운드(약 11조원)까지 줄일 방침이라고 가디언지가 2일 보도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은 고든 브라운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총선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보수당 예비내각의 재무장관인 조지 오스본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책정된 예산을 다시 삭감하진 않을 것”이라며 “60억 파운드는 공공부문 효율성을 통해 줄이고, 5억 파운드는 아동신탁기금과 고소득자 세금감면 철폐 등을 통해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수당은 이번 주 초 120억 파운드의 예산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정부 공공부문의 지출을 보호하기 위해 60억 파운드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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