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기업들의 매출액이 2008년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는 오히려 늘어났다. 특히 외환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회복세 속에 순이익 규모가 급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순이익은 2008년 30조2225억 원에서 47조7412억 원으로 17조5188억 원(57.97%)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2008년 54조4728억 원에서 지난해 55조5805억 원으로 1조1077억 원(2.03%) 늘었다.
반면 매출액은 880조7667억 원으로 2008년 883조1903억 원에 비해 2조4236억 원(0.27%) 다소 줄어들었다.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외환관련 이익 ▲지분법 이익 등으로 영업외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제조·건설·서비스 업종의 선전 때문이었다. 이들 업종은 ▲세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책 효과에 따른 내수 회복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규모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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