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 선원들의 석방을 위해 선사 측이 해적과 협상에 착수했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삼호드림호 선원들의 석방과 관련해 "협상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협상 당사자가 아닌 만큼 전면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 당국자는 협상 내용과 관련해서는 "협상은 삼호해운과 해적들 사이에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호드림호 납치와 관련해 현장에 파견된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 이순신함은 소말리아 연안에서 정박 중인 삼호드림호를 근접 감시하고 있는 가운데, 교섭상황에 따라 작전해역인 아덴만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