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나스카(Nascar)' 경기를 공식 후원한다.
20일 회사측은 미국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Texas Motor Speedway)에서 열린 나스카의 텍사스 경주 '삼성 모바일 500'을 4년 연속 단독 후원한다고 밝혔다.
나스카는 F-1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개조 차량 경주 대회다. 매년 미국 전체 인구의 약 28%에 해당하는 8500만명이 경기를 시청하고 매 경기당 관람 인파도 20만명에 달해, 미식축구 수퍼볼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출전 자동차들은 경기장을 최소 200바퀴 이상 돌게 되는데, 경기장 정중앙 잔디밭에 대형 삼성로고가 설치되어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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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카'의 텍사스 경주인 '삼성 모바일 500'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미국 유통업체 '래디오 색'(Radio Shack)과 함께 텍사스 경주 대회를 공동으로 후원해오다, 지난 2007년부터는 단독 후원하기 시작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외국기업이 4년 연속 단독으로 미국 나스카 경기를 후원한 것은 이 우리가 처음이다"며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1위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나스카 후원을 통해 미국인에게 현지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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