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전반 재정적 위기는 마무리냐 아니냐 보다는 마무리를 위한 중간과정에 있다. 국가부도 등 최악으로 가는 것이 아니며 중간중간 마찰이 있는 정도다"
유럽 재정위기로 6일 국내 증시가 급락한 것과 관련, 삼성증권은 현재 재정위기는 해결 과정중에 나타나는 불확실성의 해소 및 마찰 단계라고 지적했다.
또한 당장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전반적인 충격 우려가 있지만, 매수 기회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준혁 투자상담센터 과장은 "본질에 차이는 있지만 아시아 외환위기 전개 과정과 그 해결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과거 교훈을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IMF 당시 파업과 중소·대기업의 부도 등 힘근 과정을 거쳤는데, 12년이 지난 지금 유럽에서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우리로서는 이해가 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문제를 악화시키기 보다는 개선을 위한 중간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과장은 "시장 충격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다. 우선 리스크 관리를 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날때 투매를 할 수도 있지만 저가 매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서 도망나오는게 아니라 언제 매수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주위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서 좋은 종목을 바겐세일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당장은 힘들어도 손절매 할 것은 하고, 천천히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답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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