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라오스에 이어 일본·중국 등 해외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하며 해외 IB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10일 일본기업 오피스24와 푸드디스커버리 등 2곳과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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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왼쪽)과 후쿠이 에이지(福井栄治) 푸드디스커버리 사장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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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요시에 히데가 오피스24 사장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IBK투자증권> |
이 증권사는 중국 등 아시아지역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IB사업본부 내 글로벌IB팀을 신설하고, 해외 MBA 졸업자와 영어·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배치해 영업력을 강화했다.
이형승 사장은 “해외사업의 기본 원칙은 성급한 인프라 확장보다 ‘딜’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라며 “국내 IB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해외 딜 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IB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주관계약을 체결한 오피스24는 통신기계 및 사무기기, 신용카드 결제처리 대행서비스 업체로, 2009회계연도 기준 매출 약 894억원, 당기순이익 약 26억원을 기록했다.
푸드디스커버리는 일본 야채소믈리에 사업의 선두주자로 야채소믈리에 학원운영 및 자격증 부여, 음식점사업 컨설팅 등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회계(IFRS) 기준 2009회계연도 매출 약 170억원, 당기순이익 약 37억원으로 예상된다.
오피스24와 푸드디스커버리는 각각 올 하반기와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일본기업은 지난해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네프로아이티가 유일하며, 오피스24 등의 상장이 성사될 경우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일본 기업 2호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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