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하락장 우려와 함께, 증권사들이 ELS(파생결합증권)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최고수익 17.52% ELS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오후 1시까지 최고 연 14.70%~17.52% 수익을 추구하는 ELS 4종을 공모한다.

148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포함) 3.0%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평가시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 이하 구간에 있다면 지수 상승률의 85%(참여율) 수준의 수익(최대 17%)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 평가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지수와 상관없이 투자원금을 지급한다.
148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7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4.10%(연 14.7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지수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1482호는 현대차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현대차, HSCEI)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5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1483호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4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 미래에셋證, 1년후 평가 적용 ELS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파생결합증권인 '미래에셋 ELS 제1173회'를 13일 오후 2시까지 만기 2년형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딜레이드 낙인 스텝다운(Delayed Knock In Step Down)' 구조다.
최초기준지수 설정일로부터 1년 이후 시점부터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45%)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31.2%(연 15.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매 4개월마다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13일 종가)의 95% 이상(4개월·8개월), 90% 이상(12개월·16개월), 85% 이상(20개월·24개월)인 경우 연 15.6%로 조기(만기)상환된다.
딜레이드 낙인 스텝다운 구조는 기초자산의 하락율을 후반 1년간만 관찰하게 되므로 전반 1년간 주식시장이 급락하더라도 원금손실가능성이 발생하지 않는다.
장욱제 파생상품운용본부장은 "최근 유럽 신용위기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초기 1년간 낙인(Knock In)의 위험이 없도록 설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이외에도 회사는 같은 기간동안 KOSPI200지수, LG디스플레이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6종의 파생결합증권(ELS)도 함께 선보인다.
◆ 용어설명
HSCEI(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기업주식 대표우량주로 구성. 에너지·소개·산업재 등의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중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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