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갤러리아百 월드컵 이색 마케팅 선봬

김은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조각수각을 판매중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남아공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상품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Again 2002, Fighting Korea'를 컨셉으로 백화점 내부를 월드컵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꾸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을 비롯 대형 축구공·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커쳐 등 백화점 곳곳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들이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월드컵이 진행되는 기간 중 주말과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당일에는 전 직원이 빨간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를 할 예정이며, 5층에 '미니골대'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7층에서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 태극기·응원 메시지 등 고객들의 얼굴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축구 선전 기원, 조각 작품 수박' 이라는 특별한 수박 판매에 나서고 있다. 조각 수박은 충남 논산이 산지로 수박 재배 농민과 미대 조예조각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함께 합작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수박에 ‘축구공 모양’, '태극기' 등의 모양을 조각하거나, ‘필승 코리아’, ‘가자 16강’ 등의 문구를 작품처럼 조각해 16강 진출을 염원한다는 의미로 1통 (6kg~7kg)에 1만 6천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역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응원티셔츠 퍼레이드, 행운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축구의 16강 기원을 위해 닥스키즈·블루독·나이키·푸마·크로커다일·컨버스·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서로 다른 디자인의 응원티셔츠를 선보이며,  오는 6일까지 지하1층과 3층 사은행사장에서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행운경품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6명의 당첨 고객에게는 삼성LED TV(1명), 남아공 공인구 아디다스 자블라니(5명), 국가대표 응원 나이키 티셔츠(10명)를 증정한다. 또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오는 6일까지 한국축구 응원 간식 제안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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