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의 주가가 올해 들어 줄기차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일대비 0.83% 하락한 17만8500원을 기록했다.
올 초까지만 해도 메가스터디 주가가 17만 원대까지 떨어지리라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9월 연중 최고가인 27만5000원까지 오른 뒤 연말까지 20만 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올해 들어 메가스터디 주가는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지난 2월 주가가 20만 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지만 '운명의 날'은 지난 3월 10일이었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는 EBS 수능강의 내용을 수능시험에 70% 이상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등부 온라인 교육을 주사업으로 삼고 있는 메가스터디는 직격탄을 맞았다. 주가는 전날 19만9000원에서 발표 당일 17만7500원까지 10.80% 급락했다.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메가스터디는 지난달 7일 장중 14만4000원까지 내려앉았다. 점차 회복한 주가는 최근에야 급락 당일 수준인 18만 원선 부근까지 올랐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메가스터디의 지난 4월 고등부 온라인 부문 매출이 6% 감소했다"며 "EBS-수능 연계율 발표 이후 메가스터디는 사실상 역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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