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일 채권시장 약세, 외국인은 순매수

김현연 기자

5일 채권시장은 지난주 금리의 기술적 하락에 따른 되돌림 기대와 WGBI 편입 무산 소식, 부진한 국고채 3년물 입찰, 그리고 금요일 예정된 금통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은 WGBI편입 무산 소식에도 국채선물시장에서 8천 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이날 국책선물은 기관은 8402계약을 매도했고, 개인도 110계약을 매도했다. 외국인만 8397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총거래량은 전일대비 1만7157계약 감소한 7만2370계약을 기록했다.


스왑금리는 IRS(1년)금리가 전일대비 0.01%하락한 3.11%, CRS(1년)금리는 0.05%하락한 1.38%, 스왑베이시스(1년)는 0.16%오른 -1.73%를 기록했다.


오준석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채채권시장은 가벼운 이코노믹 캘린더가 지속되는 가운데 큰 모멘텀 드라이버 모색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유로지역 증시와 금리가 하락했고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 그리고 WGBI편입 불발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외국인 수요에 따라 금리가 상승한다면 상승폭은 제한적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