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원태 대한통운사장.신성장동력장착에 박차가한다.

박병국 기자
대한통운 이원태사장

이원태 사장이 이끄는 대한통운이 NEW대한통운을 위해 신성장동력 장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사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 ‘2010 하반기 전략경영 워크샵에서‘에서 신성장 동력에 3000억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워크샵에서 이사장은“상반기 발주한 자항선 두 척과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대전 문평동 허브터미널 등 영업시설과 장비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은 원전 및 정유시설, 건설기자재 등 해외플랜트 중량물 운송사업을 강화하고 , 택배사업에서는 개인고객 영업을 늘려서 연내 취급 물량 2억 상자를 조기에 돌파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편하고 익숙한 것을 포기해야 하며 속도를 동반하지 않는 변화는 무의미하며 창립 80주년을 맞아 우리가 지향하는 'NEW 대한통운'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기준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해 가며 진화하는 기업이다"라며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을 약속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창립80주년을 맞아 NEW대한통운을 내세우며 글로벌 종합물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이사장 취임후 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구축. 항만하역, 육상운송, 택배, 보관등  여러 사업분야의 업무를 세계어디서나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효율성과 생산성뿐아니라  투명경영이 강화되었다. 

 

 또한  인천신항 1-1단계 A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입찰에서 A선석 운영사로 선정된바 있다. 이 터미널은 수도권과 중국을 배후시장으로 하는 터미널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관심을 끌었다.

 

 미래 수익시설을 위해 인천 신항, 군산 7부두, 광양항 서측 철송장 등 항만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도 했다.

 

대한통운은 올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11.5%오른 매출 1조220억 원, 5.2% 오른 영업이익 670억 원을 달성했다.(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아시아나공항개발 통합 목표기준). 올해는 통합운영 3사 기준 매출 2조 1천억 원, 영업이익 1천4백억 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원태사장은 1972년 금호석유화학을 시작으로 금호타이어 아시아나 항공, 금호고속등을 거쳤다. 그룹내 중국통인 이사장은 글로벌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인화와 노사상생을 중시하며 그룹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워크 홀릭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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