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거래소, 투자주의 지정된 종목 조심해야

박중선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투자주의로 지정한 종목은 상당수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주의종목 지정 1664건 중 관리종목이 438건으로 26%를 차지했고, 5000원 미만 저가주는 1315건으로 79%에 달했다.

한편, 투자경고종목 지정 56건 중 5000원 미만인 저가주 종목이 26건(46%), 우선주 상장주식수 500만주 미만인 저유동성종목이 30건(54%)를 차지했다.

특히, 투자주의종목 과다 지정종목 현황에 의하면 2010년 상반기 중 에버리소스가 가장 많은 지정횟수 29회로 상장폐지 됐고, 에너라이프는 28회 지정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주가가 급등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의 상장주식수는 가장 많은 삼보산업이 140만주였고 조선선재가 126만주, CS홀딩스가 47만주, CJ씨푸드1우는 20만주에 불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소수계좌의 거래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단기급등하는 종목에 대해서 투자주의 종목으로 분류하고 그 다음으로는 투자경고, 위험종목 순서로 분류한다. 투자위험경고에서 연속 3일간 최고가 경신할 경우 매매거래1일 정지 조치를 취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