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실업급여 연장 법안에 사인을 하고 공화당과 벌인 또 한차례의 정쟁에 승리의 종지부를 찍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이날 오전 하원에서 찬성 272-반대 152표로 승인된 실업급여 연장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수개월간 상원에서 공화당의 필리버스터에 의해 번번히 법안통과에 좌절을 겪었던 민주당은 오바마 대통력의 강력한 후방지원으로 지난 21일 상원을 통과시키고, 채 하루가 지나기 전 하원의 승일을 받아 즉시 오바마 대통령에 바통을 넘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상원을 통과한 21일 저녁 성명을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가족을 부양하는 미국인들이야말로 훼방꾼들과 당파적 행동을 자행하는 이들보다 존경받아야 한다"며 오랜 반대를 해오던 공화당에 일침했다.
한편, 앞으로 실직자들은 26주간 주정부로부터 실업급여를 지급받고, 연장안에 의거 이후 최대 73주간 혜택을 보장 받게 된다.
뉴욕주와 펜실베니아주 등은 다음주부터 중단됐던 실엽급여가 재지급되며,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등은 수주후 급여 지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 = 백악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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