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국 10년뒤엔 日·美 제치고 '세계 최대 소비시장'

박소영 기자

중국 소비시장이 향후 10년 사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은 23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소매판매가 최근 수년간 평균17~18%씩 성장해 국내총생산의 성장속도를 웃돌고 있다며 이런 속도로 비춰봤을때 2015년 일본에 이어 2020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부장은 올 하반기 거시경제정책이 안정을 핵심으로 하고 있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느슨한 화폐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제, 특히 내수활성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중국과 대만이 체결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과 관련, 대만행정원이 비준하면 대만에 비정부기구를 설치해 경제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편 앞서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게 도하라운드협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내년 협상에 WTO 회원국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결론을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