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TOP3그룹분할매수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이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
4일 푸르덴셜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현재 실현수익률 12.6%로 1년 목표수익률 12%를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설정된 이후 8개월여만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투자된 ETF(상장지수펀드)와 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혼합형으로 전환된다. 1년이 되는 10월25일 상환되며, 수익률은 12.9%로 예상된다.
이 펀드는 대한민국 TOP 3 그룹인 삼성·현대차·범LG그룹에 주로 투자하는 3개의 ETF(상장지수펀드)에 초기 순자산의 20%를 투자한다. 또 65%를 약 1년에 걸쳐 분할 매수해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평균매수가격을 낮추고, 정해진 목표수익률(1년 이내 12%, 1.5년 이내 15%, 2년 이내 18%, 2.5년 이내 21%, 3년 이내 24%)을 달성하면 ETF를 전량 매도해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철훈 대표는 "주식시장이 추세적인 상승보다는 등락을 보인 투자기간 동안 이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분할매수전략에 의한 매입가격 하락효과가 주효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펀드가 대부분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데 비해, 이 펀드는 세계적인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국내 대표 그룹에 분할 투자함으로써 기초자산의 상대수익률이 높았다"며 "시장지수 보다 그룹지수의 변동성이 높아 분할 매수 효과가 배가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이 펀드와 비슷한 운용전략을 채용한 '푸르덴셜 TOP3그룹플러스분할매수목표전환형' 펀드를 6일까지 푸르덴셜투자증권을 통해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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