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직률이 4년만에 증가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5일 발표한 2009년도 고용동향조사에서 퇴직 해고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이직률이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경영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기업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직의 이유로도 '계약 기간 만료(14.6%)'와 '경영상의 이유(12.1%)'가 각각 지난해보다 3.9포인트 상승해 원하지 않는 이직을 한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규직 근로자가 기간제로 전환한 비율이 12.1%로 2.2포인트 증가한 데 비해,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7.7%로 1.3포인트 감소해 고용정세가 더욱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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