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40조엔 시장 창출

일본=김송희 기자

일본 정부가 2020년까지 40조엔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창출하고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일본의 경쟁력에 관한 연구회'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정보처리에 필요한 대형 컴퓨터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네크워크를 통해 고객관리 및 회계처리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경제산업성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성화되면 의료 교육 전력 등 다방면에서 이용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보고, 사용자 프라이버시 및 정보보안에 초점을 맞춘 제도를 정비와 인재 육성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료 건강 복지 서비스에 15조엔, 주택 가전 가사지원 서비스에 10조엔, 고속도로 교통시스템 및 사회간접자본 유지관리에 5조엔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일본이 이처럼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공을 들이는 것은 차세대 IT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