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 파미르 고원 빙하수 이용 수력발전소 운용 개시

박소영 기자

중국은 신장(新疆) 파미르 고원의 빙하수를 이용한 수력발전에 나섰다고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17일 보도했다.

파미르고원의 만년 빙하수를 이용한 수력발전은 지난 6개월 동안 시험을 통해 운영에 들어갔고, 이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수력발전소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19억위안(3천325억원)이 투자돼 15만㎾급 발전설비를 갖췄고, 연평균 발전량 4억6천만㎾를 목표를 기대하고 있으며1980년 중반 국가 중점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수력발전소는 지난 2005년 4월 해발 고도 3천50m에 위치한 신장 타스쿠얼간타지커(塔什庫爾干塔吉克) 자치현의 타스쿠얼간강 중상류의 험준한 계곡에서 건설에 들어간 것으로 이번에 완성돼 운영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또한 타리분지 서남부의 상습적인 봄철 홍수를 방지하고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종합적인 기능까지 겸비했다.

신장수리청장 옹스장(王世江)은 발전소의 총 저수량이  8억6천700만㎥로 타림강 하류 16개 저수지의 기능을 대체하고, 농업생산 능력을 제고, 타림강 유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주변지역의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