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국증시] 기대심리 호조 상승마감

베이징=박소영 기자

중국 증시는 26일 중국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와 정부가 더 이상 긴축 정책을 강화하기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상승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2603.48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65% 오른 1118.73으로 장을 마쳤다.

원자바오 총리가 이날 석탄산업 재편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석탄기업 M&A가 활발해 질 수 있음을 시사해 덩달아 석탄주가 상승했다. 선화 에너지가 0.6% 올랐고, 다퉁석탄도 1.36% 상승했다.

코스코홀딩스와 장시구리 등은 견조한 실적 발표로 1.2%, 2.1% 각각 상승했다. 해운업체인 코스코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 34억5000만위안(5억7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동기때 46억위안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장시구리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3% 급증한 22억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생명보험은 4% 가까이 떨어지면서 연속 6주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중국생명보험의 상반기  동기대비 7.4% 증가한 180억위안을 기록해, 이에 대해 씨티그룹은 '부진한 실적' 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