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허창수 GS회장 "녹색성장 분야가 살 길"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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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분야로 잡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라면에 들어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 27~28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최근 자원부족과 환경보전이 시대적인 메가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녹색성장 분야에서 현실성 있는 성장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자체 역량을 감안한 전략적 포지셔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이 이에 앞서 지난 7월 'GS임원모임'에서도 친환경 녹색성장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면서 향후 5년 동안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었다.

허 회장은 이날  "GS그룹은 주력업종 특성상 자원 환경과 관련된 위협요인이나 경쟁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문제의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메가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는 신재생에너지의 사업성과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GS는 수소스테이션, 탄소소재, 2차 전지, 연료전지, 그린홈, 녹색물류 혁신 등 '신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GS가 추구해야 할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 및 사업기회도 모색 중이다.

GS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들은 신흥국가의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에 주택, 수자원, 전기, 교통 부문에서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등 신흥 시장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데도 주목했다.

한편 이번 'GS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는 허창수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해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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