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고통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버핏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에어포트시티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녹화연설을 통해 "최악의 시기는 지나갔지만 고통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금씩 앞으로 나가가고 있는 것이지 전력질주는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대공황 이후 미국이 겪은 최악의 경기 침체가 지난해 6월에 이미 끝났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경기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와 직결되는 고용시장은 아직도 살아나지 못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9월 9.6%를 나타내 26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지난해 10월의 10.1%과 비슷한 수준이다.
높은 실업률은 미국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수소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연률 3.7%를 기록했던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분기 1.7%로 후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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