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 9월 무역흑자 전달 대비 15.7% 줄어든 169억달러

베이징=박소영 기자

중국은 9월 무역흑자액은 전달 대비 15.7% 줄어든 169억달러를 차지했다고 해관총서는 13일 발표했다.

9월 중국의 수출은 1천449억9천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25.1%, 수입은 1천281억1천만달러로 24.1% 각각 급중했다. 이에 대해 무역흑자는 168억8천만달러로 전달보다 15.7% 줄어들었다.

9월 수출입총액은 2천731억달러를 기록해 지난 7월에 세웠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수입액 역시 전달 대비 7.4% 늘어나 사상 최대규모이다.

올 1~9월까지 수출은 1조1천346억4천만달러(34%), 수입은 1조140억4천만달러(42.2%)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무역흑자는 1천206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0.5% 줄었다.

해관총서는 현재 수출입 상황은 금융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한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1~9월 나라별 교역량은 유럽연합(EU)이 3천494억9천만달러로 34.4% 급증, 전체 교역량의 16.3%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2천785억4천만달러로 31.5% 늘었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2천113억1천만달러로 43.7% 급증했는데 122억5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 작년 전체 대(對) 아세안 무역적자 9억달러를 크게 초과했다.

특히 일본과 교역량은 2천144억6천만달러로 32.2% 증가했으나 무역적자가 414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무려 82.2% 급증했다.

 1~9월 중국의 주요 수출품은 기전(機電), 전자, 기계설비, 방직, 가구, 완구, 의복, 신발 등이며 수입품은 대두, 기전, 자동차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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