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에 도전한다.
18일 김상률 한세예스24홀딩스 팀장은 "자회사인 인터넷 패션쇼핑몰 아이스타일24를 통해 자체 브랜드 'NYbH'(New York By Hanse) 런칭·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NYbh의 디자인은 한세실업의 뉴욕디자인 오피스에서 담당하며, 생산은 한세실업 베트남에서 담당한다.
김 팀장은 "회사의 우수한 디자인과 고품질 생산,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기존 패션 브랜드의 유통·디자인 한계를 극복한 고품질 의류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NYbH의 첫 유통 채널이 될 아이스타일24는 하루 약 14만명의 방문자와 200만 페이지뷰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주에 최대 100만장의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물류센터와 예스24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패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총알배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매장의 장점인 저렴한 유통비용과, 적은 재고의 보유를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전문 패션의류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NYbH는 뉴요커의 자유로움과 실용적인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어반 캐주얼(Urban Casual)을 컨셉으로, 밝고 경쾌한 색감과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내추럴 믹스매치 패션을 강조했다.
주요 타켓은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사회적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 여성으로, 첫 선을 보일 후드 집 업 재킷의 경우 2만5000원~3만2000원 선이다.
한편, 한세실업은 이달 중 5만여평 규모의 베트남 제3공장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중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추후 인도네시아에도 제3공장 건립 등 동남아 해외공장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8215억원, 영업이익은 8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7.8%(달러매출기준)의 매출성장율과 4%대의 영업이익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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