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베트남, 주요 시장서 목재수출 증대

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기자
목재·가구 수출 지난해 대비 37% 증가


베트남은 올 초반 9개월간 목재와 가구 수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37.7%가량 증대한 24억3000만달러로 추정된다. 
베트남 농림부는 임업제품에서의 수출물량은 26억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곳 목재 및 임업 협회는 “수출 물량이 올해 말까지 급속히 늘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나 EU와 같은 주요 시장 목재 수출이 상당히 호조를 보임에 따라 산업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목재는 베트남 수출에서 5대 수출품 가운데 하나다. 베트남은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 째로 큰 목재 수출국가다.
베트남은 2000년도에 비해 2.8배, 1990년도에 비하면 7.7배 높은 2500개 이상의 목재 기업이 활동 중이다. 국영이 아닌 기업이 전체 기업의 90%를 차지한다.


최근 목재 수출은 3000여개의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돼 다소 증대했다. 베트남 목제품은 미국을 포함해 EU, 일본, 호주, 한국,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현재 120여개 외국 시장에 팔린다.


그러나 동시에 베트남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뿐만 아니라 산업에 소요되는 많은 양의 목재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초부터 9월까지 베트남은 지난해 대비 31%가량 줄어든 8억2700만달러 가량의 목재를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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