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G, 3분기 연결영업이익 3146억원, 전년대비 11.2% 상승

김현연 기자

KT&G는 26일 올 3분기 연결영업이익이 31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연결순매출액은 9430억원으로 1.4% 줄어들었고 연결순이익은 2359억원으로 13.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KT&G 개별로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250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매출액은 3.4% 줄어든 6817억원, 순이익은 16.3% 늘어난 19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이 소폭 줄었으나 판매관리비 감소,  기타수익․비용 수지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관리비는 광고선전비 132억원, 인건비 61억원 등 총 228억원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기타수익․비용 수지는 외환차손 167억원 등이 줄어들어 229억원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에 대해서는 "홍삼 수요 확대 및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가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4% 늘어난 2325억원이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