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브라질, 마이크로칩으로 ‘수목 보호’

나무신문 이호영 기자

앞으로 마이크로칩이 향후 벌목하려는 땅 소유주들에게 어떤 제재소가 가동 중이고 목재를 팔고 있는지 알려줄 전망이다.


해마다 아마존에서는 더 많은 수목들이 벌채돼 산림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마이크로칩 시스템을 이용하면 땅 소유주들은 수목의 위치와 크기 뿐만 아니라 개별 수목을 자르게 될 업체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매해 브라질은 최근 수천 마일의 나무들이 잘려나가는 산림 파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브라질을 온난화 가스의 가장 큰 근원지로 만들고 있으며, 산림 파괴를 감소하도록 국제적인 압력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땅 소유주들은 이같은 산림 파괴와 무분별한 불법 벌목 방지 차원에서 그들이 구입하는 목재 원산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같은 벌목이 아마존 손상을 가속화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 그들 자신의 땅에 있는 수목도 보호하기를 원한다.


현재 마이크로칩을 개발한 기술자 파울로 보르지(Paulo Borges)는 “사람들은 요즘 지속적인 산림 경영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이러한 칩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한편 그는 나무 뿌리에 이 칩을 부착하고 있지만 수동 공구로 제거될 수 있어 다소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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