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제 합판시장 2011년 회복 전망

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기자

미국 모기지 위기와 주택 시장 저조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로 2008년과 지난해 세계 합판 시장은 감소세를 보였다.
합판 시장에서 성장 견인 요인인 주택 시장은 눈에 띄는 수준까지 합판 수요를 떨어뜨리면서 이 두 해에 걸쳐 심각한 불황의 늪에서 허덕였다.


이같은 수요 하락은 세계 시장의 주요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을 포함해 이미 성숙한 시장에서 더 뚜렷이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유럽이나 미국 시장만큼은 아니어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도 저조했다. 


전문가들은 국제 합판 시장은 2011년경이면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국은 국제적으로 합판 시장에서 가장 큰 지역 시장이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은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주요 시장 수출이 증대하면서 소비국에서 주요 수출국으로 급성장했다.


이제 중국은 세계 합판 시장의 주요 제조국이다. 중국 합판 시장은 자국내 경제 성장을 원동력으로 삼고, 중국 동부와 북부, 양쯔강 유역에서의 목재 식재와 산출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합판 시장이다.
미국 합판 시장은 2012년까지 1610만 입방미터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과 지난해에 걸쳐 급락했던 북미 지역 합판 부문은 2011년까지 가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요에서도 점차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성장은 주로 주택 시장의 회복에 의존한다. 패널 시장에서의 회복세는 수요 추세에 반해 북미 지역 공급 동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패널 수요는 2010년도 주택 재개 양상에 따라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