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합회, 정관개정해 이사 수도 15명으로 늘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가 그간의 내홍을 걷어내고 명실상부한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또 산재돼 운영되고 있는 목재관련 행사를 규합한 ‘목재 한마당’을 내년 11월경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회는 올해 초 발족 직후부터 이사 다섯 명을 포함한 총 일곱 명이라는 소수의 회장단 구성으로 대표성에 대한 논란이 인 바 있다. 또 정관에 어긋나는 이사선임 등 문제가 확산되면서 대한목재협회(양종광)가 연합회 불참을 선언하는 등 내홍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개정해 현재 회원사로 등록된 15개 단체의 단체장을 모두 이사로 등재하고, 회장과 부회장 두 명에게 회원자격을 줌으로써 문제가 됐던 목재공학회에서도 한 명만 연합회에 참석키로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결정된 이와 같은 내용은 내년 2월초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최종 확정되게 된다. 아울러 불참을 선언했던 대한목재협회도 연합회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목재문화포럼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과 우드락페스티벌 등 기존의 목재관련 대표 행사와 가칭 ‘목재인의 날’ 등을 통합해 이삼 일 일정의 ‘목재 한마당’으로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전제 회장은 17일 임시총회 직후 있은 기자간담회에서 “연합회가 처음 결성되는 단계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면서 “총회를 통해 이를 바로잡고, 연합회가 힘을 합쳐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내년 11월 경에는 목재인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목재 한마당’을 열어 목재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반 국민에게 목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우선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과 우드락페스티벌을 여기에 포함시키고, ‘목재인의 날’ 등을 신설해 이삼 일 일정으로 진행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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