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인영 왕따 발언,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조하랑 홈피 테러 '몸살'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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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서인영의 '왕따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가운데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과 조하랑(조민아)의 미니홈피가 악플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서인영은 "데뷔 초 쥬얼리 멤버들의 텃세에 상처 받았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이 "쥬얼리 시절 왕따였다"라고 밝힌 후 악플에 시달리던 조하랑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가면서 왕따를 당해서 죽고 싶었던 게 비단 인영이 뿐이였을까. 함께 멤버로 들어가서 다같이 쇼핑다니고 맨날 붙어 다니고 너무 친했던 우리는 누군가의 모함으로 멀어지고. 재계약 직전에 난 철저하게 왕따였다. 그렇게 다가가 호소하고 매달려도.."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진=조하랑 트위터
사진=조하랑 트위터

이어 "거식증·폭식증이 오고 대인기피증·실어증까지. 아침에 눈 뜨는 걸 저주하고 밤까지 수천번 죽고 싶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보고 지금 욕을 한다. 사과하라고. 뭘? 진실을 알고 그러시는 거냐고 눈물로 호소하고 싶다. 죄없는 영혼은 이렇게 또 찢긴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조하랑은 "제발 모르면서 사람하나 죽이지 말아달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도 살아갈 겁니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으로 꼭 사랑받겠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앞서 서인영은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서 "쥬얼리 시절에 기존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며 "인사도 받아주지 않았고 심지어 서로 멤버들의 장점을 얘기하는 순간에는 돌발 발언까지 했다"고 털어놔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시 서인영을 왕따시킨 인물로 전 멤버였던 조하랑과 이지현을 꼽으며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 악플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조하랑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죄없는 사람 한명 마녀사냥 했네요" "아직 아무것도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성급했다" "조하랑씨가 아니면 이지현씨인가요?" "누굴까. 악랄한 사람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인영이 출연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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