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건산업,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지난해 FSC FM 인증이어 CoC 인증도 획득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이건산업 이춘만 사장(좌)과 SGS 코리아 박순곤 인증원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건산업 이춘만 사장(좌)과 SGS 코리아 박순곤 인증원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산업(회장 박영주)은 세계적 권위의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FSC CoC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FSC CoC(Chain of Custody) 인증이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FSC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건산업 정인재 연구소장은 “지난해 12월, FSC FM(산림경영)인증과 더불어 올해 추가로 FSC CoC(가공유통)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공히 산림경영 통합 시스템 구축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인증획득으로 이건산업에서 가공 생산하는 합판마루와 합판 그리고 유통제품인 원목에 대해 FSC CoC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되어 국내는 물론 환경에 대한 까다로운 규제를 요구하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제품 수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FSC제도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및 지구 환경 파괴를 예방해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실천할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단체(NGO)인 산림관리협회가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시스템이다. 산림경영인증(Forest Management/FM)과 생산·유통인증(Chain Of Custody/CoC)으로 구분돼 있다. 이건산업은 지난 1995년 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에 진출해 대규모 조림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솔로몬군도 조림사업으로 FSC F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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